간다. 2008년
Eagles - Hotel California 세상에서 가장 멋진 기타 솔로 2008년 무자년, 술도 많이 먹고 방황도 많이 했지만, 그렇게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크게 다친 데 없으니 잘 흘러간 셈이다. 내일 뜨는 달은 2009년의 새 달이다. 2008년, 지낼 땐 몰라도, 가고나니 못내 아쉽다. 2008년아 잘 가라. 타임머신이 발명되기 전까지는 우린 영영 다시는 못 만날 거다. 가벼운 술 한잔에 올 한해를 생각해 본다. Contax ARIA, Distagon 25mm F 2.8, Kodak PORTRA 160NC Adobe Lightroom Preset
200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