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혼자서" 슬프고 고요하고 진중하게. Fender 62 Vin Reissue, POD XT, Cubase SX 3 2009. 1. 19. 녹음
한창 외롭고 쓸쓸할 때 간단한 코드들로 만들어본 매우 모범생틱한 음악 제목도 촌스럽다. 마음에 드는 다른 제목이 생길 때까지 잠정적용 '세 걸음 뒤에서' 화성악 이런건 하나도 몰라서 약간의 Minor 한 음들이 들어가주면 더욱 내 취향에 맞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자꾸 이루마씨의 어떤 음악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난 이보다 더 쓸쓸한 음악이 좋다. 그리고 베이스는 첼로가 깔아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2008. 12. 22. 03:00 AM 탄생 내년에는 생일축하를 해주도록 하지. 베이스와 드럼을 곁들여. Fender 62 Vin Reissue, POD XT, Cubase SX 3 녹음
게리 무어의 Johnny Boy 의 멜로디를 바탕으로하여 녹차마시고 취해 즉흥연주. 원곡에 비하면 거의 속옷 한장 달랑 걸친 듯한 횅횅한 음악 진부하면서 동양적이고 단순하면서 감동을 주는 멜로디 베이스는 첼로가 깔아주면 근사할텐데. 라는 생각 녹차마시고 취한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텐데. 라는 생각 이 곡을 들어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이 곡을 듣고 있을 까 라는 생각 Gary Moore - Johnny Boy 도 함께 들어보시길. Fender 62 Vin Reissue, POD XT, Cubase SX
원령공주 Main Theme 슬픔과 그리움이 뚝뚝 묻어나는 음악. 그 대상이 잃어버린 자연이든, 신이든, 옛사랑이든 언제쯤 이런 음악을 작곡할 수 있을까. "네이버 핑거스타일 기타 카페의 윤대웅님 기타프로 채보 참고" 박자는 내 마음대로. Fender 62 Vin Reissue, POD XT, Cubase SX 녹음
오늘 밤은 무척이나 길겠군... 과연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모든 번뇌는 손끝으로. 번뇌는 별빛이라. "Green Sleves" + 약간의 애드립 Fender 62 Vin Reissue, POD XT, Cubase SX 녹음
2007년 11월 29일 한창 힘들 무렵 자려고 누워있다가 문득 떠오른 흥얼거림으로 내가 처음으로 낳은 곡 "춤추는 소녀"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코드와 느낌들로 가득 차 있기에 세상의 멋진 사람들과 이 음악을 함께 나누려 한다. Fender 62 Reissue, POD XT, Cubase SX 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