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2008년
2009. 1. 25. 22:47ㆍPHotoS
Eagles - Hotel California
세상에서 가장 멋진 기타 솔로
2008년 무자년,
술도 많이 먹고
방황도 많이 했지만,
그렇게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크게 다친 데 없으니 잘 흘러간 셈이다.
내일 뜨는 달은 2009년의 새 달이다.
2008년, 지낼 땐 몰라도, 가고나니 못내 아쉽다.
2008년아 잘 가라.
타임머신이 발명되기 전까지는
우린 영영 다시는 못 만날 거다.
가벼운 술 한잔에 올 한해를 생각해 본다.
Contax ARIA, Distagon 25mm F 2.8, Kodak PORTRA 16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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