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 Vlei
CLICK & F11 한때 습지였으나,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모래가 차츰 쌓여 사구가 형성되어, 더 이상은 비가 오지 않는 곳이다. 모래 사구 뒤에 살던 모든 식생들은 태양볕 아래 천천히 말라가며 죽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 말라버린 나뭇가지의 온도는 섭씨 80도를 넘는다고 한다. 만질 수 없다. 첫 사랑 처럼 슬픈 일이다. Dead Vlei ,Namib-Naukluft Park, Namibia Minolta P's, Kodak E100VS Nikon Coolscan VED, ACR
201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