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좋은 음악 추천합니다. 찰랑찰랑 하면서 한국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우주히피의 '우주히피' (2008) 통기타 소리와 콘트라베이스 소리가 부드럽게 잘 어우러져서 흙먼지가 풀풀 나는 한없이 쭉 뻗은 덜컹거리는 시골길을 차를 몰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듯 합니다. 이 음반에 담긴 모든 음악이 다 좋습니다. 해가 쨍쨍한 날이나,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들어도 좋은 곡. 좋아하는 두 곡만 실어봅니다. * 음반은 꼭 사서 들으세요. * 저작권이 문제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Roy Buchanan - The Messiah Will Come Again ------------------------------------------------ Man with a whole a lot of sense said : Blues ain't nothing but a good man feeling bad thinking about a woman he once was with From The movie "The Crossroad" --------------------------------------------------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소주 한 두잔 걸치고 터벅터벅 걸어오면 내 머리속은 오직 한가지 생각으로 가득. 그것이 단순한 호기심일지 아직까지도 걷어내지 못한 미련일지 한때..

CAMEL - Stationary Traveller 어린왕자의 별에는 한 겹의 꽃잎을 가진 매우 단순한 꽃들이 있었는데, 이 꽃들은 자리를 거의 차지하지 않았고, 사람을 귀찮게 하지도 않았다. - Il y avait toujours eu, sur la planète du petit prince, des fleurs très simples, ornées d'un seul rang de pétals, et qui ne tenaient point de place, et qui ne dérangeaient personne.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 때로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특히 이성관계에 있어서 먼저 시작하는 사람과 먼저 시작을 당하는 (?)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난 항상 목이 말랐고 내가 종종 전..

T-SQUARE : GRAVITY T-SQUARE의 Praise 항상 깔끔하고 정제된 연주를 보여주는 T-SQUARE 요즘 멜로디에 빠져서 기타부분 맹연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