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상상

2008. 9. 15. 12:55斷想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MEL - Stationary Traveller



어린왕자의 별에는 한 겹의 꽃잎을 가진 매우 단순한 꽃들이 있었는데,

이 꽃들은 자리를 거의 차지하지 않았고, 사람을 귀찮게 하지도 않았다.


- Il y avait toujours eu, sur la planète du petit prince, des fleurs très simples,

ornées d'un seul rang de pétals,

et qui ne tenaient point de place, et qui ne dérangeaient personne.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
때로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특히 이성관계에 있어서
 먼저 시작하는 사람과
먼저 시작을 당하는 (?)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난 항상 목이 말랐고
내가 종종 전자에 속함을 많이 후회하곤 했다.


내가 그를 생각하는 만큼
그가 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린 왕자가 사는 작은 별에
사람을 귀찮게 하지 않는 단순한 꽃들과
엄청나게 신경쓰이는 커다란 바오밥나무가 함께 있는 것.

자.연.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즉. 스스로 그냥 그러하다. 는 것이다.

옛 추억이 떠올라도
너무 슬퍼하지 말 것.




반응형

'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08.09.15
주위의 어둠이 조금 더 어두워질 때  (0) 2008.09.15
열 받는 일(저작권법)  (0) 2008.09.15
  (0) 2008.09.15
중도단상  (0) 200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