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사랑했던 사람. 앞으로 사랑할 사람. 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나 그러지 못할때. 같이 서울 N타워에 올라가 보는건 어떨까. 그곳에 가면 대전과 남극점이 단지 발걸음 한 걸음 차이일 뿐인데... ---------------------------------------------------- 요즘들어 부쩍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옛날이라고 해 봤자 불과 몇년 전이겠지만.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어떤 배경에서든, 어떤 구도에서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가방을 들고 있느냐에 관계 없이. 연인을 찍은 사진들은 항상 감동적이고 사랑스럽게 나온다. 나도 가끔씩 꿈을 꾼다. 저렇게 누군가와 다정하게 서 있는 꿈을. 둘이서 함께 저 머얼리를 바라보는 꿈을. 서울 N 타워 CONT..
북촌 한옥마을. 모든게 쉬는 월요일날 갔다. 고즈넉함. 약간의 쓸쓸함. 길 잃은 덴마크인과의 조우. CONTAX ARIA, 50mm F 1.4, Fuji Superia REALA 2008. 7.
미안하오. 숭례문. 그대가 당당하게 버티고 섰을 때, 그대 주변을 지나다니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오. 하지만, 그런 그대 모습을 이제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군요. 북촌 한옥마을 어떤 집 대문에서 CONTAX ARIA, 50mm F1.4, Fuji Superia REALA 2008. 7.
감동적이다!!!!! 한강의 노을. 서서히 해가 기울면서 색색깔로 변해가는 모습들. 서울에서 산 지 무려 십여년이 다 되어가지만 이토록 아름다운 한강의 노을은 처음 보았다. 아! 나는 한강의 저 아름다운 모습을 매우 오랬동안 마음속에 간직 할 것 같다. 난 참 행운아구나. Resizing 외 무보정 Contax ARIA, Distagon 25mm F 2.8, Fuji Superia REALA 2008.7.10. p.s.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은 메일주시면 원본 보내드리겠습니다.
한강. 노을. 기가 막히게 날씨가 좋았던 날. Contax Aria, 25mm F2.8, Fuji REALA
북적북적. 흐린 날. Contax Aria, 25mm F2.8, Fuji RE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