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CLICk 차라리 요즘처럼 미친듯이 바쁜 일상이 낫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아무 욕구도 없다. 여유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그 생각들, 나 개인의 행복에 관한 질문의 답들은 대부분 평생 되새기게 될 몇가지 사건들에 귀결된다. 자기 전에 잠시 마시는 통나무향의 술, 단조의 바운스 음악, 흑백톤의 사진 속에 그 답들이 숨어있고, 여전히 이 세상에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음을 안다. ------------ 정신없이 바쁘네요.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AF-C, FOMA 400
200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