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5'S 167°27'E - 1
CLICK & F11 뉴칼레도니아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하나하나 올리려고 합니다. 특별한 제목이나, 필름 설명없이, 중복되는 사진들이 있을 수도 있으나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왜 찍는지에 대해서 항상 생각합니다. 친구에게, '어느 순간 셔터를 누르고 싶을 때가 있다.' 고 말은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지구별이라는 아름다운 시간, 공간에 존재하는 수많은 아름다움들. 자연의 아름다움, 질서의 아름다움 쓸쓸함의 아름다움, 변칙의 아름다움 등, 그 모든 아름다움을 기록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함께 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