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세월이 흘렀음을 증명해주는 졸업사진이 블로그의 메인을 차지하고 있는게 싫었다. 정감이 있을법한 북촌 동네. Contax ARIA, Planar 50mm F 1.4, Kodak Tmax 100
북촌 한옥마을. 모든게 쉬는 월요일날 갔다. 고즈넉함. 약간의 쓸쓸함. 길 잃은 덴마크인과의 조우. CONTAX ARIA, 50mm F 1.4, Fuji Superia REALA 2008. 7.
미안하오. 숭례문. 그대가 당당하게 버티고 섰을 때, 그대 주변을 지나다니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오. 하지만, 그런 그대 모습을 이제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군요. 북촌 한옥마을 어떤 집 대문에서 CONTAX ARIA, 50mm F1.4, Fuji Superia REALA 200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