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 세상의 비가역적인 몇가지 경험들 中 하나 지리산 천왕봉, AM 5:10 Contax ARIA, Distagon 25mm F 2.8, Fujichrome Sensia 200 Nikon Coolscan VED, Photo Stitch, Adobe Lightroom Preset 색보정
CLICK 그런 느낌,직감이 든다. 죽음이 끝이 아닐 거라는. 결국 다시 만나게 되리라는. 어쩌면 다음 생에야 만나게 되리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을 읽는다.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그리움이 아직 정제되지 아니하다. 새벽하늘이 생각났다. Contax ARIA, Distagon 25mm F 2.8, Fujichrome Sensia 200 Nikon Coolscan VED 지리산, 04:00 새벽, 해발 1820m
CLICK 저녁, 지리산 Contax ARIA, Distagon 25mm F 2.8, Fujichrome Sensia 200 Nikon Coolscan VED 나무 사진은 정말 어렵다. 그렇지만 매력이 있다. 나무 주위의 환경이 범상치 않거나, 나무 자체의 형상이 파격적인 경우 또는 알수없는 무언가에 끌려 셔터에 손이 가게 된다. 잎이 없는 나무에는 고독함이 진하게 묻어있다. 나무에서 향이 나지 않을까 일부러 초점을 흐려보았다. 하늘에서부터 내리꽂히는 듯한 뒤집음은 번지점프를 하고 싶어하는 답답한 심정과도 관련되어 있다. 저녁의 푸른 색을 표현하고 싶었다. 차가운 공기와 더불어 해가 뜨는 새벽까지는 버텨야 하는 시간이다. 그저 가만히 서서 온몸으로.
CLICK 아주 가끔씩 취하고 싶을때, 누군가 말을 걸어주길 원할때 강남역에 있으나 갈 곳이 없을때 적은 양의 알코올로 금세 취해. 잠시 잊을 수 있는 곳 BAR 窓 Contax ARIA, F-distagon 16mm F 2.8, Fujichrome Sensia 200 Nikon Coolscan VED
CLICK One of My Place 불빛이 없을 때 더 좋은 Contax ARIA, F-distagon 16mm F 2.8, Fujichrome Sensia 200 Nikon Coolscan VED
CLICK 신논현 , 서울, 2009 노란 감정 Contax ARIA, F-distagon 16mm F 2.8, Fujichrome Sensia 200 Nikon Coolscan 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