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 & F11 Nokanhui Island, New Caledonia, 2009 Contax ARIA, Planar 50mm F 1.4, Fujichrome PROVIA 100F NIkon Coolscan VED, ACR 후보정
CLICK & F11 그곳은 외로움이 외로움을 만나는 공간. Salar de Uyuni, Bolivia Minolta P's, Kodak E100VS Nikon Coolscan VED, ACR
CLICK & F11 FOZ DO IGUAZU, Brazil Contax ARIA, Planar 50mm F 1.4, Kodak E100VS Nikon Coolscan VED, ACR 후보정
CLICK & F11 I still don't know why he is smiling at me. Contax ARIA, Planar 50mm F 1.4, Fujichrome Sensia 100 Nikon Coolscan VED, ACR
CLICK & F11 왜 이 사진에 '우어우어'라는 제목을 붙이게 되었는지는 나도 알 길이 없다. 어제 저녁 박민규씨의 '더블'이라는 책을 읽었었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탕수육을 꿈에서 보았을 뿐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생각보다 잘 정돈되어 있어서 놀랐고, 항상 웅웅거리던 필름 스캐너가 멈춰 있음에 약간의 허무함과 위안 같은 걸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주어와 동사가 맞지 않는 문장도 아마 그래서일 것이다. 무엇이 그런건 지는 잘 모르겠다. 친구의 PENTAX ACR
CLICK & F11 나란히 서 보고 싶다. 어떤 느낌일까. 너와 내가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는 것은. 친구의 PENTAX A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