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무렵 말라가는 것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적이 있었다. 저들과 함께 내 삶도 같이 말라간다고 생각했기에 괜히 말라가는 것들을 보면 가슴이 먹먹했었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문득 봄을 느꼈기에 Contax ARIA, Planar 50mm F 1.4, Kodak PORTRA 160VC with Adobe Lightroom
Zelkova serrata 누군진 몰라도 네게 근사한 이름을 붙여주었구나. Z로 시작하는 이름이라니. 이미 세상 끝에 다다른 것 같다. Contax ARIA, Planar 40mm F 1.4, Kodak PORTRA 160VC 도서관 앞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