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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5. 15:25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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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 거다.















힘이 들 때는 멋진 상상을 해보자.
낙원과 같은 곳에 자신을 세워놓고,
옆에 좋아했던, 좋아하는, 좋아할
사람을 함께 세워 놓는다.


해는 비스듬하게 걸리게 하여
햇살을 부드럽게 만들고,
바람에는 정제된 소금기를 넣는다. 


굳이 손은 잡지 않아도 된다.
굳이 서로를 향해 있지 않아도 된다.


시간이 흐름을 함께 느끼며
발로 느끼는 모래의 감촉이 같으면 된다.


딱히 힘이 들지 않아도 멋진 상상을 해보자.







Contax ARIA, Distagon 25mm F 2.8, Fujichrome Sensia 200
Nikon Coolscan VED, New Caled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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