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과 삼바

2008. 9. 30. 11:14Blue NoTE














매력적인 음악들로 가득 차 있는
Luiz Bonfa 의 <O Violao E O Samba>


그 중에서 대표곡 몇 곡만 뽑아서.
약간 밝은 느낌의 'Saudade da Bahia'( 바이아에 대한 향수)
정말 익숙한 'Inquietacao' (해석하면 '불안함' 이라고 하더군요)


기타 위주의 보사노바라서 바로 샀는데
정말로 기타 소리가 좋다.


쿠바나 아르헨티나의 음악들과도 약간 다른
브라질만의 느낌이 나는 그런 음악이다.



내 방에는 오후가 되어야 해가 비치는데 (서향이어서)
오후의 햇살은 강하진 않지만 길게 들어와서
나의 정신을 잠시동안 흔들어놓는다.


난 오후의 햇살을 위해서
블라인드에 약간 틈을 둔다.





* 좋은 음악은 꼭 사서 들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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