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 & F11




비가 오거나 눈이 와서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괜히 김이 서린 창문을 오른손 검지손가락으로
눌렀다가 떼거나, 스윽 긁어보는 경우가 있다.

손가락이 닿았던 부분은 색이 살아나고,
톤이 살아나고, 사물들이 살아서 움직인다.




Contax ARIA, Sonnar 85mm F 2.8, Kodak 400TX
Nikon Coolscan VED, ACR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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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 2010. 12. 10. 20:32 PHotoS
  1.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0.12.10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겨진 흔적을 고히 담으셨내요~
  2. Favicon of https://10071004.tistory.com BlogIcon 10071004  2010.12.11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 수 있을까요... 그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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