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할게 많다. 내 몸이 3개였으면 좋겠다. 힘들다. 꿈을 꿀 때 만이라도 즐겁고 재밌는 꿈이면 좋겠다.
힘든 만큼 남았으면 좋겠다. 바위처럼 되어간다. 촉촉하게 젖게 가끔씩 비라도 내렸으면. 그래도 아직은 죽고싶을 정도로 지긋지긋하지는 않아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