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afe
CLICK & F11 사진은 사진을 찍을 당시에 사진가가 그 자리에 있었고, 그가 공기의 냄새, 바람, 흔들리는 사물, 시간의 흐름을 경험했음을 증명해준다. 한 장의 사진 속에서 (아무리 디지털 기술로 이미지를 바꾸었더라도,) 사진가를 둘러싼 공간과 시간, 최소한 그가 그 시공간에 닿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Contax ARIA, Planar 50mm F 1.4, Fuji Superia REALA 100 (+2) Nikon Coolscan VED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