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오. 숭례문. 그대가 당당하게 버티고 섰을 때, 그대 주변을 지나다니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오. 하지만, 그런 그대 모습을 이제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군요. 북촌 한옥마을 어떤 집 대문에서 CONTAX ARIA, 50mm F1.4, Fuji Superia REALA 200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