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 & F11 그동안 끄적였던 수많은 글자들을 뒤로한채, 언제 끝날 지 모르는 긴긴 터널을 뒤로한채 이제는 끝이 보인다. 새로운 시작일지라도. 오랜만에 좀 웃어볼 수 있겠다. Contax ARIA, Planar 50mm F 1.4, Kodak Tmax 100 Nikon Coolscan VED